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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선정-1일차[무엇을 팔것인가?]

창업[새로운 시작]

by 스톤 리 2020. 3. 2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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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간에 창업자가 가져야 할 능력을 알아보았다면 이번 시간은 아이템을 선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템은 마케팅의 세부 분류에 속하지만 창업에 과정에서는 따로 분리하여 맨 처음 결정해야 할 사항입니다. 이것을 하지 않고 다른 것부터 생각한다면 정리가 되지 않고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이템을 결정한다면 나머지 부분이 좀 더 명확해져서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나가게 됩니다. 자 그럼 아이템을 결정해 보기로 하시죠.

 

 

아이템은 다른 말로 상품입니다.

상품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누어 생각해야 합니다. 서로 성격이 틀리니까요.

보이는 것 - 유형의 상품

보이지 않는 것 - 무형의 상품

보이는 것 + 보이지 않는 것 - 유무형 복합상품

이렇게 분류해서 정리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상품을 분류하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것은 마케팅를 다룰 때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유형의 상품 ---옷, 신발, 악세서리, 흔히 만나는 가게들에서 파는 보이는 대부분의 상품

무형의 상품 ---사우나, 미용실, 학원, 등의 서비스를 판매하는 상품

유무형 복합상품 ---음식점, 제과점, 인테리어, 등의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된 상품

 

자 그럼 무엇을 팔 것인가요?

위에서 제시한 것 중에서 결정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세부항목으로 들어갑니다.

가령 옷이라는 아이템으로 결정했다면 남성 여성을 나누고 연령대 구분을 하다 보면 상품의 콘셉트도 결정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 상품을 구매하거나 생산하는 과정은 다음이지요.

 

이렇게 일단 다른 것은 고민하지 말고 아이템 결정부터 합니다.

그리고 사실 취미나 특기가 없으면 창업을 생각하지는 않겠죠.

퇴직자분들의 막연한 창업은 절대 되지 않습니다.

저도 20년동안 사업과 컨설팅 업무를 해 보았지만 점점 더 불확실성의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고민의 시간을 더 가져야 합니다.

 

특기와 취미를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을 찾으셨나요?

저도 하나의 아이템을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시장이 훨씬 더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경쟁과 경기와 부동산과 각종 비용으로 창업도 어렵고 운영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프라인에 창업을 한다고 생각하고 식자재마트 오픈과 운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 과정을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사업의 원리는 동일합니다.

각자의 아이템에 적용시켜 나가시면 충분히 공부가 될 것으로 생각되고요.

 

향후 진행 할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고 오늘 글은 마칩니다.

 

1부 시장조사

2부 소비자조사

3부 재무

4부 마케팅

5부 인사

6부 오픈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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